홍대 순대국 뼈해장국은 이곳이 갑 - 신의주찹쌀순대 홍대점
- 여기저기
- 2018. 12. 7.
홍대입구역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홍대에서 순대국과 뼈해장국은 이곳 신의주찹쌀순대 홍대점이 가장 좋지 않을까?
꽤 오래 이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이곳 신의주찹쌀순대 홍대점은 늘 일관된 맛을 주고 있다.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고, 왠지 든든한 국물이 땡기는 바람에 오게 된다.
점심시간대라... 역시 사람들이 많다. 홀에 자리가 다 찼다.
역시 추운날에는 순대국이나 뼈해장국이 최고다.
기본으로 먼저 나오는 반찬들...
같이간 녀석은 뼈해장국을... 나는 순대국특 사이즈로 주문했다.
왼쪽은 부추인데.... 이것이 이집의 나름 신의 한수이다.
가끔... 이 부추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이 부추 먹으로 여기를 오는 것 같기도 하다.
부추는 살짝 소금간?에 깨에 고추가루, 참기름 정도로만 양념을 한것 같은데.... 엄청 고소한 맛에 부추 본연의 맛이 잘 살려져서.... 순대국에 넣어서 먹어도 되고, 그냥 밥이랑 반찬처럼 먹어도되는데.. 개인적으로 이것에 대한 맛을 제대로 느낄려면 그냥 맨밥에 이거 먹는 것을 추천해 본다.
오른쪽은 무김치인데.... 시원한 맛이 늘 제대로 나는 듯 하다.
정말 이집에서 나오는 반찬은 다 맛있고.... 원래 무채를 그리 좋아하지 않은데...
이곳 신의주찹쌀순대 홍대점에 오면은 밥과 무채는 정말 환상 궁합이라고 말하고 싶다.
정리를 해보면은 이집의 제일 중요한 메뉴는 순대국과 뼈해장국이지만, 부추와 무채는 밥과 먹을때 더욱 맛있다는 거....
이것은 뼈해장국.... 이집의 뼈해장국은 제일 맘에 드는 것이... 안에 뼈덩어리가 평균 3덩어리라는거...
요즈음... 경기가 안좋아서 그러나.... 근방에 몇몇집들에서는 가격은 같지만, 이 안에 뼈 덩어리가 2개만 나오는 집도 만만치 않게 볼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맘이 생해서 다시는 그곳을 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집은 아직도 고기의 양을 줄이지 않고 있어서... 엄지척 해주고 싶다. 그래서, 뼈해장국은 이곳 홍대근방에서는 제일 낫지 않을까? 싶다.
순대국은 이 근방에도 잘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은 가게들이 있지만, 그래도... 이집이 제일 무난한듯 하다.
우선 깔끔한 국물에... 순대부속물들이 적당한 정도 이상은 들어가 있고... 오늘은 특대를 주문하는 바람에... 엄청 들어가 있지만....
순대국특대 사이즈는 8,500원이다. 보토은 7,000원이고... 본인은... 특대를 추천한다.
이곳, 홍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순대국 또는 뼈해장국 맛집 "신의주찹쌀순대 홍대점"은 평일에는 점심때나 저녁때까지는 너무 좋은편인데... 주말 특히... 토요일, 일요일 낮12시 이전에 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시간까지 새벽이나 아침에 이곳 홍대쪽에서 엄청 술먹다가 집에 가기전에 해장하고 갈라고 몰려든 테이블의 손님들이 있는데... 밤새 술먹고... 해장한다면서 여기서 또 술을 먹는 사람들이 한 두 테이블은 꼭 있더라고...
술만 조용히 먹으면 좋은데... 그러한 경우 거의 없고...
여하튼 낮 12시전에 가는 것은 비추~~~ 그 이후는 왠만하면 이 해장술하러 온사람들도 ... 가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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